25년 10월29일 기준 달러 환율은 1420원 입니다

24년 연말에 1460원을 돌파하였던 환율은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다시 상승세를 가지며 쭉 상승중입니다.

다만 원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값은 1월 이후 점점 하락중이기에 실질 환율은 1420원보다 더 올라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.




달러 인덱스 값 상승의 원인

어느 한 요소만으로 이 현상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트럼프 집권 이후 전세계의 미국에 대한 신뢰의 전반적인 하락이 큰 원인이 되었다 생각합니다.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쌓아올린 질서는 트럼프 1기때 한번 균열이 생겼고 바이든 정부때 살짝의 땜질이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집권한 트럼프는 더욱 더 동맹국들을 압박하여 관세를 부과하고 돈을 뜯는 등 자국 우선주의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. 이는 자연스럽게 미국에 대한 동맹국들의 신뢰 훼손과 그에 따른 달러 가치 하락을 불러왔죠.




앞으로 원화 투자자가 가져야 할 자세

원화는 위험자산이라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고 원화로 모이는 현금을 부지런히 다른 통화나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계속해야 합니다. 환율이 오른 채로 유지된다는 것은 그만큼 원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며 지금같이 달러인덱스는 근 3년래 최저점인 상태에서조차 1420원이라는 말은 실제 가치로 환산한 환율은 더 높다는 뜻이니까요. 보유자산의 절반은 달러채나 엔화로 저축하고 일부는 금, 일부는 미국 우량주식을 모으는 정도라면 점점 가치가 하락해 가는 원화소지자에게 맞는 투자방법 중 하나라 볼 수 있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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